추적 사건25시

전남 여수시 학부모, 등하굣길 안심서비스 ‘매우 만족’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9-08-21 18:42

본문

전남 여수시 학부모, 등하굣길 안심서비스 ‘매우 만족’

- 7월 10일∼16일 가정통신문으로 설문 진행…초등학교 학부모 851명 응답 -

- 만족 96%, 불만족 4%…市는 건의사항 검토 후 적극 반영 계획 -


여수시가 초등학교 1, 2학년 학부모 1138명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안심서비스’ 설문을 진행한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e75b8183403fcf85429632e1fed17d_1566380533_0981.jpg
 


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가정통신문으로 ‘2019학년도 등하굣길 안심서비스 사업 의견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응답자 851명 중 814명(96%)이 서비스를 만족한다고 답했다.


나머지 4%는 기계수리 불편, 스마트폰 구입 등의 이유로 불만족을 표했다.


이번 의견조사에서는 응답자 152명의 건의사항도 확인할 수 있었다.


건의사항은 기계품질 및 서비스 개선, 지원대상 확대, 무상 수리 등이었다. 


시 관계자는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과속차량 계도와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는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도 적극 운영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등하굣길 안심서비스는 민선7기 권오봉 시장의 역점 공약사항으로 초등학생 1, 2학년에게 기본통화, 음성문자,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한 단말기와 월 통신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34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1138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694건 303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