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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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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9-06-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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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도약

- 레저단지조성 등 인프라 구축으로 해양·수상레저 활성화 주춧돌 마련 -

- 해양·수상레저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국제·국내 대회 개최 -


국민소득의 증가와 주 5일 근무제 정착 등으로 여가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해양수상레저 스포츠 분야는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해양·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의 기회로 삼아 본격적으로 육성․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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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서 정부정책에 부합한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해안형 1개소, 내륙형 1개소의 레저단지를 조성하여 기반을 구축하고, 해안지역에는 새만금, 고군산군도, 변산반도를 연계한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내륙지역은 호수, 강, 저수지를 이용한 카누․카약 등 해양레저스포츠체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도민들의 건강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고군산 연결도로의 전면개통과 2023 세계잼버리대회의 유치 확정 등 서해안에 이목이 집중된 전라북도 군산에 해양레저 선도지구의 발돋움을 위해 해양레저체험센터, 캠핑장, 마리나시설 등을 갖춘 광역 해양레저 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19~’21년, 부지면적 54,000㎡)을 추진 중이다. 


해양수산부 해양관광특성화 해양레저관광 거점 7대 권역을 설정하고, 권역별 특성에 맞는 해양레저관광 거점개발에 군산선정 아울러, 풍부한 수자원활용과 친환경 개발을 통한 내륙권 해양수상레저 관광거점조성을 위해 완주군 구이저수지에 레저교육센터, 레저장비 보관창고, 공공편익시설 등을 갖춘 구이 수상레저단지조성 사업(‘18~’21년, 부지면적 39,352㎡)을 추진하고 있어, 4계절 해양레저 체험 및 이론 교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명실공이 스포츠 메카로 그 위상을 높이고, 또한 해양레저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그간 전라북도는 은파호수공원 카누훈련원(‘16~’17)과 군산 비응항 새만금 해양레포츠센터(‘16~’19) 준공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지원하여 안전한 해양수상레저스포츠 활동과 체험기회를 확대하여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한국해양소년단 전북연맹(군산 비응도), 섬진강수상레저연맹(순창) 및 전북요트협회(부안)에서 카누, 래프팅, 요트, 생존수영 등 전문강사로부터 일반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및 이론교육을 하계휴가 및 방학시즌을 맞아 7~9월 집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스포츠의 꽃인 요트대회를 통하여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부안 격포항을 중심으로 해양문화를 테마로 한 제5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6.27~30, 4일간) 및 내륙(군산 옥산저수지)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라북도지사배 수상스키·케이블웨이크 보드대회(9월중)가 개최될 예정이며, 제8회 군산새만금 국제철인3종선수권대회(6.29~30, 2일간) 사이클, 수영, 마라톤 경기를 추진할 계획으로, 내년 8월 군산에서 개최 되는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붐 조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선유도, 비응항, 은파호수공원 일원에서 정식종목, 번외종목, 체험종목, 특별행사를 개최하여 전북도의 해양레저산업 저변확대와 더불어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식종목(4) : 요트, 핀수영, 카누, 철인 3종

번외종목(4) : 드래곤보트, 바다수영, 고무보트, 비치발리볼

체험종목 : 수상스키, 카약, 플라이 피쉬, 바나나보트, 해변씨름 등

특별행사 : 제1회 전국장애인 해양스포츠제전


최재용 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고부가가치의 해양수상레저 스포츠산업을 전라북도 해양·수산분야 신성장 동력화로 추진하겠다”며 “기반시설확충과 해양수상레저스포츠의 여가문화 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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