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2025 APEC 정상회의’도전장 내민 경주시, HICO 증축사업 본격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21-07-14 22:07

본문

‘2025 APEC 정상회의도전장 내민 경주시, HICO 증축사업 본격 추진

 c6e7f40caff0f2d4a4ad73498fa3823c_1626268021_6274.jpg

경주시전시공간 부족했던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증축 사업 본격 추진

···일 세계 4강이 한 곳에 모이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에 도전장을 내민 경주시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국제회의 도시로써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마이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전시장 증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시는 하이코 증축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용역을 지난해 마무리하고올해 5월엔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거쳐 현재 행정안전부의 재정투자심사를 받고 있다.

다음달 중 심사가 마무리되며증축 가능여부가 여기서 최종 판가름 난다.

시의 바람대로 증축안이 통과되면경주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추경예산 확보실시설계용역 발주 순으로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총사업비 295억원이 투입되며전시장 4000㎡ 지하주차장 2000기타편의시설 2745㎡ 등 총 면적 8745가 더 늘어나 경주시가 국제회의 도시다운 위용을 갖추게 된다.

시는 2022년 상반기 착공,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하이코는 국내 최고의 회의시설을 갖춘 반면전시시설이 협소한 탓에 증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하이코의 전시장 면적은 2273로 국내 컨벤션 센터 중 가장 협소해 대규모 전시행사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이코가 증축되면 대규모 전시행사 유치 경쟁에서 숨통이 트일 것은 물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739건 186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사건’ 가해자·의사 중형 선고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최민혜)에 따르면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 사고’로 불리는 신 모씨 뺑소니 사건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

  • 北, 오물 풍선 260여개 살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9일 합동참모부에 따르면 북한이 풍선에 오물, 쓰레기 등을 담아 대한민국을 향해 살포한 것으로 발표됐다.며칠 전 북한은 국내 대북 단체들이 대북 전단 살포와 …

  • 北 해커조직 ‘라자루스’ 법원 기록 등 2년간 해킹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국가정보원, 검찰청에 따르면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우리 법원 재판 기록 등을 해킹했다.북한 해커 조직은 지난 2021년 1…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