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경 예비후보, 이언주 전 의원 북경서 586 운동권 정치인들과 술에 취한 사진 공개하며 민주당 복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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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경성기자 작성일 24-02-16 21:41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사진=김용경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용경 예비후보, 이언주 전 의원이 북경서 송영길, 이인영, 홍영표, 박찬대, 고인영, 우윤근 등 586 운동권 정치인들과 술에 취한 사진 공개
숭중파(崇中派) 586 운동권 특권세력들과 중국서 놀던 시절 그리웠을 것 이언주 前 의원은 586 운동권 특권세력 및 개딸 전체주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정치인
윤석열만 비판하면 수준이하여도 누구나 받아들이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현주소돌고 돌아 다시 민주당 복당시킬 정도로 이재명 사당화(私黨化)된 민주당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 받게 될 것
대중국 굴욕외교 자처하던 민주당에 표(票) 주는 것은 북한·중국 등 전체주의 세력에 표를 주는 것 홍콩 민주화 운동가 면담 거부했던 민주당은 민주(民主) 말할 자격 없어
김용경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김용경 예비후보’)는 2월 16일 이언주 의원의 민주당 복당 소식에 “이언주 전 의원은 숭중파(崇中派) 586 운동권 특권세력 오라버니들과 중국서 놀던 시절 그리웠을 것”이라며 과거 이언주 의원이 586 운동권 인사들과 북경에서 술 마시던 사진을 공개하며 비판했다.
김용경 예비후보가 이 날 공개한 사진에는 대표적인 586 운동권 출신인 송영길 전 당대표, 이인영 의원, 홍영표 의원과 친명 최고위원 박찬대 의원, 고영인 의원 등을 비롯해 주러대사를 역임했던 우윤근 전 의원 등이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언주 의원이 해당 인사들 사이에서 건배사를 하거나 술에 취한 듯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 등의 사진들이다.
김용경 예비후보는 “2015년 중국 청화대 박사 과정 당시 민주당 인사들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우연히 참가해 현지 유학생으로서 각종 관심과 지원에 대한 발언을 했었다”면서 “하지만 586 인사들은 유학생의 말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유일한 여성이었던 이언주 의원에게만 관심을 보였다”고 회고했다.
당시 이언주 전 의원은 “며칠 묵다 가시는 선배들과 달리 1박 2일로 중국을 방문해 바로 귀국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홍일점(紅一點)’으로서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한중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당의 주축인 586선배들을 잘 모시겠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경 예비후보는 “이언주 前 의원이 결국 돌고 돌아 다시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해 국민의힘을 떠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그저 윤석열만 비판하면 수준이하여도 누구나 받아들이겠다는 것이 이재명 사당화(私黨化)된 민주당의 현주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 인사들이 과거 홍콩 민주화 운동가 면담 거부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586 운동권 특권세력은 물론 개딸 전체주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이언주 전 의원이 있는 민주당은 민주(民主) 말할 자격 없으며 이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대중국 굴욕외교 자처하던 민주당에 표(票) 주는 것은 북한·중국 등 전체주의 세력에 표를 주는 것과 같다”면서 강력히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용경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에는 투쟁력이 있는 국회의원이 없다”고 강조한 후 “민주당의 무능과 부패를 가장 잘 알고, 민주당 생리를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김용경만이 박병석 의원의 24년 보수 불모지를 탈환하고 국정 발목잡기를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당 면접에 참가한 김용경 예비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언급한 “질서있는 세대교체의 적임자”이며 보수정당에서 오히려 실업계공고 출신 후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발적이고 파격적이며 혁신적인 공천을 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경 예비후보는 충남기계공고와 충남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북경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청화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40대 중국통(通)’으로 국회와 지방정부 및 민간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체득했으며, 현재 세종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충청(忠淸)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후보자로 24년 보수불모지였던 대전서구갑의 다른 50대 경쟁후보에 비해 젊고 참신한 새로운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