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더민주 사드 “독수리 초선 6인방 병아리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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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16-08-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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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사드 독수리 초선 6인방 병아리 귀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하는 중국 측의 의견을 듣겠다며 논란 속에 중국을 방문한 김영호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6명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민들이 우려했던 대로 이렇다할 아무런 소득없이 귀국했다. 이들 6인방 의원들이 탄 항공기는 오후 430분께 도착했으나 의원들의 방중에 항의하려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대거 몰려들자 오후 520분께 가서야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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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00여명의 경찰로 폴리스라인을 구축해 보수단체 회원들과 대치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다. 더민주 사드대책위 간사인 김 의원은 입국장에서 방중 결과를 묻는 기자들에게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하겠다"고만 언급하고 공항을 떠났지만 여론의 압력에 눈치를 보는 태도가 역력했다. 공항에서 한 시민은 국회의원 뱉지달면 다인가? 착각해서 독수리 나는 꼴로 가서 병아리 마냥 오냐? 매국(賣國)행위나 하지 않았으면 다행이다.” 라고 비판했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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