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울 강서구(을)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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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경성기자 작성일 24-01-29 22:20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 새로운 강서 ! 새 사람 박대수 !
- 무너진 강서의 자존심을 살릴 ‘ 항공전문가
박대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9일 서울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
박대수예비후보는 노동계 대표로서 지난 4년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 일하는 사람들의 권익 보호와 서민 복지 향상에 매진했다 .
박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 이제는 오로지 강서만을 바라보며 , ‘ 변모하는 강서 ’ 에 힘을 실으려고 한다 ” 며 “‘ 새 사람 박대수 ’ 가 강서구 ( 을 ) 주민분들의 ‘ 선택 ’ 을 받고자 한다 ” 고 출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이어서 그는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사과하며 , “ 더 낮고 더 겸손한 자세로 강서 주민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겠다 ” 고 말했다 .
박 예비후보는 인천 옹진군의 외딴 섬 , 장봉도의 섬집 아이로 태어나 고교 졸업과 동시에 대한항공에 입사하였고 , 강서를 제 2의 고향으로 삼으며 40년간 ‘ 항공정비사 ’ 로 노동자의 길을 걸어왔다 .
이후 그는 대한항공 노조위원장 ,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 ,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하며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주도해왔다 .
박 예비후보는 “ 이제는 일과 여가를 편안하고 윤택하게 누릴 수 있는 ‘ 누구나 살고 싶은 강서 ’ 로 만들어야 할 때 ” 라며 , “ 대한민국의 관문인 김포공항이 있는 곳이라는 상징을 너머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갖춰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출마의 변을 통해 ▲ 주택 정비사업 조속 추진 , ▲ 지역 · 소득 · 세대 간 격차 해소 , ▲ 소상공인 · 자영업자를 위한 실물 경제 활성화 , ▲ 청년 일자리 확대 , ▲ 결혼 ‧ 출산 ‧ 양육 지원 제도 강화 , ▲ 초고령화 시대 노인 복지 정책 마련 등의 화두를 던지며 향후 구체적인 공약으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
박 예비후보는 “ 강서의 ‘ 자존심 ’ 을 지키고 , 강서의 ‘ 새로운 도약 ’ 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 ” 며 “‘ 말이 아닌 행동 ’ 으로 ‘ 구호가 아닌 성과 ’ 로 보여드리겠다 ” 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