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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우리는 정기국회서 남들 3배이상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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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6-08-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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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우리는 정기국회서 남들 3배이상 노력해야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올해 정기국회 개회(91)를 하루 앞둔 31"우리를 흔들려고 하는 '3지대 통합론', '야권통합 주장'도 국민의당이 정기국회에서 어떤 성적을 남기느냐에 따라서 그 소멸 여부가 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정기국회 및 국정감사 대비 워크숍'에서 "우리는 창당 2개월 만에 기적을 만들었고, 또 다시 2개월 만에 큰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위기를 또 극복했다. 우리는 절박하고 또 절박해야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고, 국회를 바꿀 수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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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워크숍에 대해 "현 시기 당의 역할을 정립하고, 당의 집권플랜의 일환인 조세 복지정책, '()부담 중()복지'에 대한 집중 토론, 각 상임위별 주요 정책 현안 및 입법 과제 도출, 국정감사 운영 기조 등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정기국회와 관련해 "우리는 정기국회에서 민주주의, 민생경제, 남북관계 파탄의 3대 위기를 가져온 현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판장이 판결문으로만 말하듯 정당의 한해 농사도 정기국회에서 판가름이 나게 된다"면서 "국민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우리 당이 얼마나 많은 예산을 유효적절하게 배치하는지, 국감을 어떻게 하는질 눈여겨보고 우리를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남들보다 3배 더 노력해야 한다""우리가 정기국회에서 정말 잘 해야 전국에서 당의 기초공사를 하고 있는 당원 동지들이 힘을 얻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고, 총선 이후부터 줄곧 주창해 온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 경제를 살리는 국회'를 정기국회에서 선도해야 국민은 국민의당에게 대안정당, 수권정당이라는 믿음을 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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