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방문규 전 산자부, “코리아 디스카운트 규제 혁파 환영, 경제 선순환으로 일자리 창출 기대”새 창으로 메일 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김경성기자 작성일 24-01-18 21:36

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9a1ace6351ec57ff2290efa48ac82ba4_1705581127_2061.jpg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17일 금융당국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출신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증권·파생 상품으로부터 실현된 모든 소득을 대상으로 5,000만 원 이상에 대해 20-25%의 비율로 과세하는 제도로금융당국은 연초부터 이에 대한 폐지를 추진해왔다또한 ISA에 대한 세제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 주식 및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국내투자형 ISA’를 신설하는 내용도 발표안에 담겼다.

이에 방문규 예비후보는 18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자본시장 제도 개선책에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고 전했다이어 경제관료로서 공직을 수행하며 지금까지 가장 중요하게 추구해온 정책이 킬러 규제 혁파라며, “이번 정책 추진으로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투자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한국 증시 저평가를 뜻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여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축된 투자 생태계를 살리면 기업활동이 원활해지고 경제 선순환이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고용 및 소득이 증가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는 기재부 제2차관예산실장 등을 지냈으며 국무조정실장산자부 장관 등 여러 부처를 거치며 경제 정책에 능통한 전천후 경제통으로 평가받는다.

9a1ace6351ec57ff2290efa48ac82ba4_1705581317_3916.jpg
 

주요사건

주요사건

국회소식

Total 6,461건 9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