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서청원 의원 “공천개입 녹취록 파문 공작정치 냄새나” 변명했지만,,,,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6-07-20 22:05

본문

서청원 의원 공천개입 녹취록 파문 공작정치 냄새나변명했지만,,,,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73·경기 화성갑·8)은 최근 공개된 최경환·윤상현 의원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4·13 공천개입 녹취록 파문을 두고 왜 이 시점에 음습한 공작정치의 냄새가 나는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20일 말했다. 녹취록에는 김성회 전 의원이 4·13 총선 공천 과정에서 서 의원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최·윤 의원 등이 김 전 의원에게 지역구를 바꾸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서 의원은 첫 녹취록이 공개된 지 하루만인 전날 당 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lhnwa.jpg  

서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에게 마침 화성 문제가 불거졌는데 오랫동안 정치를 했어도 이런 일을 경험한 적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로 인해서 당하고 있는 몇명 의원에게 미안하고 국민에 송구하다. 그러나 화성 신설구 출마하기로 했던 것인데 저하고도 얘기가 됐었는데 등록하고 문자메시지도 보내고 하니까 우려차원에서 전화왔더나 전화해서 메세지 보냈다군사정권시절에는 간혹 보도되고 했지만 자괴감을 느끼고 오래 정치하면서 별꼴을 다본다.

미안하게 생각하고 그럽니다만 앞으로 만약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저는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재차 더이상 이런 것들이 불거지는 일들이 있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그러나 당내화합 계파청산은 전당대회 끝나고 나면 자연히 해결될 것이다. 새로운 지도자 밑에 하나가 되면 갈등 치유하기 때문이다. 다선의원으로서 다 떠나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서청원 의원의 언급에도 불구하고 한 지지자는 김성회 녹취록 파문은 당이 흔들거릴 정도로 심각한 문제며 진정한 반성을 해도 모자랄 판인데 친박계의 변명이 힘이 없으며 변명하고 반박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라고 혀를 찼다.

스포츠닷컴 취재1부

주요사건

주요사건

국회소식

Total 6,485건 547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