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지속가능한 영화 생태계를 위한 영화제 정책 토론회」 성료! -‘영화제의 사회 문화적 가치와 영화제 지원제도 문제점’ 주제로 …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4-09-22 15:51

본문

62851be30d73a51091bb56a9717d103d_1726987470_7673.jpg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문화·예술 살롱과 영화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영화인연대, 영화제정책모임이 공동주최한 지속가능한 영화 생태계를 위한 영화제 정책 토론회20일 오후 3, 국회의원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62851be30d73a51091bb56a9717d103d_1726987858_7477.png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영화제 지원현황과 예산 삭감 여파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영화 생태계를 위한 영화제의 사회 문화적 역할과 가치, 영화제 지원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이자 영화감독이 사회를 맡았고,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이 ‘2024년 영화제와 영화 생태계를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각각의 영화제가 고유한 특성을 토대로 한국 영화계와 관객 육성에 기여해 온 가치를 되짚어보고, 초유의 영화제 지원 예산 삭감에 마주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대구 단편영화제의 어려움과 위기 상황이 소개되었다.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문체부의 역할과 영화제 지원제도 개선에 대하여 참석자들 간의 열띤 질의응답이 오갔다.

국회 문화·예술 살롱 추미애 대표의원은 영화제 정책 토론회가 처음으로 국회에서 열린 만큼, 좋은 의견을 경청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연구책임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원하던 영화제는 42개에서 11개로 74%가 사라진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오늘을 만든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자 배양토인 만큼, 영화제의 가치와 의미를 되살리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40대 부부, 자녀와 함께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4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회암동 회암사지 공터에서 며칠간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40대 부부와 아들(11), 딸(5) 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

  • 10대 남, 尹 퇴진촉구 집회에서 "시끄럽다"며 참가 여성…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그렇잖아도 국내가 여야의 정쟁으로 내내 시끄러운 차에 돌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사태는 국민들의 원성을 끌어내 나라 곳곳에서 대…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국회소식

Total 6,764건 9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