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원주문화재단이 11월 26일 오후 3시 남산골문화센터 진달래관에서 2023 청소년 멘토스쿨 정기공연 '스탠드업'을 개최한다.

2023 청소년 멘토스쿨은 원주시 중·고등학교 응원단 및 치어리딩 동아리를 대상으로 원주 내에서 활동 중인 전문 코치진과의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매주 교육을 진행하였다. 열악한 환경에서 자발적으로 연습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서울 경복궁 수문교대식 같은 정기적인 문화공연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정기공연은 5개 중∙고등학교 치어리딩 동아리가 참여하며,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문화예술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축하공연으로 아라리 응원단과 팀 랩터스의 순서도 있을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응원단 및 치어리딩 동아리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