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제주특별자치도, 『2019년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전시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9-10-31 18:47

본문

제주특별자치도, 『2019년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전시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한란전시관 개관 6주년을 맞아 제주한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2019년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전시회』를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귀포시 제주한란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f6ad5929a82113fc91c493b8328ccde7_1572515209_0661.JPG
 


2019년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전시회는 제주의 우수한 난초식물이며 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제주한란의 개화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애란인들이 소장한 한란 약 100여점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전시회는 11월 1일 시작으로 3일 동안 문화재청과 제주한란보존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도민뿐만 아니라 전국 난 애호가들이 다수 참석하여 제주한란의 가치와 우수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한란자생지내 일부 관람로를 개방하여 개화된 한란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한란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그동안 제주한란전시관에서는 개관이후 1996년 20개체ㆍ50촉에 불과하여 멸종위기에 처해 있던 제주한란의 자생지를 관리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1월경에는 2,227개체수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도 제주한란자생지 보호책 및 탐방로정비와 유리온실 신축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여 제주도의 대표적인 난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고길림 세계유산본부장은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전시회를 제주한란 애호가들이 출품한 한란의 아름다움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제주한란전시관 및 한란자생지를 찾는 탐방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광주은행, 완벽한 내부시스템에도 횡령사건 발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돈을 만지는 곳에서는 돈의 횡령사건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데 근간에도 지방은행에서 횡령사건이 지역뉴스 거리가 되고 있다.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지역개발 관…

  • 내란 특검, 황 전 총리 전격 체포·영장 청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2일 내란특검에 따르면 내란 선동 혐의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자택에서 체포 연행했다.황 전 총리는 지난해 계엄 당시 온라인상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건물 철거 중 붕괴, 9명 매몰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울산 남구 용잠로에 소재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 서 오후 2시경 발전소 내 기력 5호기 보일러 건물이 철거 작업 중 붕괴됐다.이…

  • 해충잡는 스프레이, 화기 불 옆에서 사용하면 화재 위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4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궐동 모 상가주택에 거주하는 A 씨(20대· 여)를 지난 20일 구속해 중실화 및 중과실치사상 혐의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이 …

문화뉴스

Total 1,759건 137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