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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성관계 후 동영상 유포

4일 전북경찰청장이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한 순경의 ‘동료와의 성관계 동영상 유포’사건이 발생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 순경은 동료와 성관계한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의혹을 박고 있는데, 경찰은 해당 사건을 지방청 사이버수사대에 배당하고 이 피의자 순경을 직위해제하고, 자택과 차량 압수수색 등을 통해 노트북과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관련 영상 등 증거자료를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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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