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 '득량만권역 활성화 센터'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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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장 작성일 16-07-08 13:40본문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 '득량만권역 활성화 센터' 준공식 가져
한국농어촌공사는 보성군과 수탁 계약체결하여 득량만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중 보성지사는 득량만권역활성화센터 준공식을 이용부 보성군수을 비롯하여, 전라남도의회 임명규 의장, 보성군의회 강복수 의장, 곽영진 보성경찰서장, 정영배 보성교육지원청장, 김문용 보성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추진위원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7일(목) 오전 성황리에 개최했다.
득량만권역활성화센터는 2014년 7월에 첫 삽을 떠 약 1년 9개월여만에 완공되었으며,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860㎡의 규모로 건축비와 내부공사 등 총 20억이 소요됐다. 득량만권역활성화센터는 1층에 족욕체험실, 다목적강의실을 갖추어 주민교육 및 마을회의와 함께 녹차족욕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2층은 사랑방, 차훈체험실로 구성, 지역민과 출향민들의 사랑방 역할과 방문객들을 위한 차훈체험 공간으로 이용된다. 3층 다도체험장은 권역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공간이자 숙박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영옥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장은 축사를 통해 “득량만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권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등 마을단위 공통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업인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