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와 가족 힐링을 위한 -

울주치매안심센터가(최우영 센터장, 보건소장) 21일 저녁 7시 센터 강당에서 영화상영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 및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 행사로 주민들 간의 소통 기회도 확대됐다.

영화 상영 이벤트는 치매 환자 가족 돌봄을 주제로 하는 영화를 상영해 가족애를 고취하고 치매 인식개선에 이바지 하고자 마련됐다.

최우영 울주치매안심센터장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울주치매안심센터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에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친숙한 울주치매안심센터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0일 웅촌면 검단에 문을 열어 관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예방과 극복에 앞장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