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무안군, 2년 연속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05-15 20:43

본문


무안군, 2년 연속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선정

- ‘향교에 문이 열렸다’ 선정 -

무안군(군수 김 산)이 2년 연속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됐다.

f0417898a3fe14f842372a60cdb90f4a_1589543000_7261.jpg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사업인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문정신 함양, 교육, 공연, 체험,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군은 2019년 ‘끼/꾼/끈, 쌍기억으로 600년 은행나무를 깨우다’에 이어 올해는 ‘향교에 문이 열렸다’가 선정되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향교의 문을 활짝 열어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 뿐 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천연염색, 라이스클레이, 다도, 찾아가는 국악교실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이 어렵게 되자 긴급히 “쪽 염색을 활용한 마스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난달 22일부터 주 3회(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재봉틀과 손바느질을 배워 마스크를 만들어 착용하기도 하고 강사와 일부 뜻있는 참가자들은 시간을 내 마스크를 만들어 향교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고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00개를 무안군에 기부하기도 했다.

김 산 군수는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무안향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더 많은 군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李, 민간단체 대북 전단 살포에 사후 처벌 지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 민간단체가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해 이재명 대통령은 각 부처에 사후 처벌 등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방부가 대북 방송…

  • ‘시흥 살인’ 중국동포인 형제 살해 피의자, 구속심사 중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동포 형제 2명을 살해하고 편의점주 및 건물주를 살해하려한 A씨(57)에 대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의 수원지방법원 …

  • 선거 현수막 훼손한 50대 남, 불구속 조사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부산 서구 한 노상에 설치된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A씨(남/50세)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조사 중이다.A씨는 선거…

  •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무력으로 훈계…

포토뉴스

Total 3,769건 116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