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보성군, ‘신품종 감자 시험재배 현장 평가회’ 개최우수 신품종 발굴 및 보급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유규상 작성일 18-06-22 21:30

본문

보성군, ‘신품종 감자 시험재배 현장 평가회’ 개최
- 우수 신품종 발굴 및 보급 추진-

보성군은 지난 19일 회천면 군농리 일원에서 농업인, 감자 가공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감자 시험재배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c5a9b1e2baafc8af_2bab8bcbab1ba_bdc5c7b0c1beb0a8c0dabdc3c7e8c0e7b9e8c7f6c0e5c6f2b0a1c8b8b0b3c3d628329.jpg

평가회는 고령지농업연구소와 보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우수한 감자 품종을 발굴하기 위해 회천면 일대에 시험재배하고 있는 신품종을 홍보하고 도입 가능성 평가와 우수 품종선발 및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감자 재배의 주요 품종인 수미, 추백, 대서와 7가지 신품종인 새봉, 강선, 금선, 남선, 은선, 대광, 다미 등 7가지 품종의 특성 소개를 시작으로 감자 품종별 작황 및 수확량, 식미 평가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감자칩과 회오리 감자 전시 및 시식을 통해 신품종의 가공 적합성 여부 검토도 병행하여 추진됐다.

군은 이번 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수한 품종 3개를 선정해 오는 9월 중 시험 재배를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우리지역에 적합한 유망 감자 신품종을 발굴하고 감자 재배농가에 홍보, 보급하여 농업 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전국에서 손에 꼽는 감자 주산지로서 회천면, 득량면 등 남부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900여ha의 봄감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자체 무병 추백 씨감자를 대량 생산 보급하고 친환경 보성감자 시설재배 단지 조성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10대 남, 尹 퇴진촉구 집회에서 "시끄럽다"며 참가 여성…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그렇잖아도 국내가 여야의 정쟁으로 내내 시끄러운 차에 돌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사태는 국민들의 원성을 끌어내 나라 곳곳에서 대…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포토뉴스

Total 3,685건 16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