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순천시 서면, ‘순천형권분(勸分)’ 시민운동 릴레이 이어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04-13 20:33

본문


순천시 서면, ‘순천형권분(勸分)’ 시민운동 릴레이 이어져

- 권분 꾸러미 상자 93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방문 전달 -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과 돌봄 정신을 계승하는 ‘순천형 권분운동’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순천시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희)에서는 지난 4월 5일 1차 권분물품 전달에 이어 4월 13일 2차 권분상자 93개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abd8ec332737e4e62b6d9638e7d1914c_1586777551_7854.jpg

이번 2차 권분상자 준비는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희)에서 두부, 계란, 김 등 식자재 70만원, 관내기업 매일식품주식회사(대표이사 오상호)에서 장류 60세트 150만원 상당의 권분꾸러미 기부가 이어져 2차 릴레이 권분상자를 전달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했다.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기부된 물품으로 권분꾸러미 작업을 실시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33세대를 직접 방문 전달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촘촘히 안부살핌을 펼치고 있다.

최영화 서면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나눔을 직접 실천해준 직능단체와 관내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순천형 권분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기업 및 단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10대 남, 尹 퇴진촉구 집회에서 "시끄럽다"며 참가 여성…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그렇잖아도 국내가 여야의 정쟁으로 내내 시끄러운 차에 돌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사태는 국민들의 원성을 끌어내 나라 곳곳에서 대…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포토뉴스

Total 3,685건 115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