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양산시, 어려운 이웃 발굴 ‚현수막 효과 톡톡톡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 작성일 18-09-28 00:30

본문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완전폐지

c7f6bcf6b8b7.png 

양산시는 지난 813일부터 주거가 불안정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에 따라 전·월세 임대료나 자가 가구에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급여 사전신청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현수막을 통해 대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기존 부양의무자 기준 설정으로, 부양능력이 있어도 사실상 부양 의사가 없는 부양의무자로 인해 급여를 수급할 수 없는 가구는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었다.

 


이에 따라 우리 시는 각 읍··동에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 주민이 알려주세요라는 현수막 50개를 게첨하여 사전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921일 현재까지 870여건을 접수했다.

 


현수막 홍보에 따른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제3자의 신고 신청 88, 현수막을 보고 본인이 신청 270, 행정복지센터 전화 및 홍보물 등을 통해 신청 512건 이다.

 


그 중에서도 현수막을 보고 제3자의 신고신청 88건으로 전체의 10% 해당되는 큰 홍보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연세가 많은 노인들은 이 제도에 대해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현수막 효과를 톡톡히 보여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시는 다시 한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아직까지 신청 못한 대상자에게 안내 공문발송 및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전폐지 되므로 이번 현수막 홍보를 통해 각 읍면동 마다 주거급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누구든지 알려주는 계기가 되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양질의 주거수준 확보가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밝혔다.

서용덕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10대 남, 尹 퇴진촉구 집회에서 "시끄럽다"며 참가 여성…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그렇잖아도 국내가 여야의 정쟁으로 내내 시끄러운 차에 돌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사태는 국민들의 원성을 끌어내 나라 곳곳에서 대…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포토뉴스

Total 3,685건 153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