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울산시울주군, 치매 고위험군 집중검진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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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 작성일 19-01-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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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기억력 조기검진 집중 전수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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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치매안심센터(최우영 센터장, 보건소장)211일부터 61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울주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조기 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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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 75세 이상 관내 12,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전수조사는 전액 무료로 기억력 선별검사와 상담으로 진행되며 인지 저하 대상의 경우 추가 정밀진단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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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검진은 울주치매안심센터(웅촌면)와 울주군보건소(삼남면)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로 방문하면 된다.

 


특히 거동 불편자이거나 10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검진으로 진행한다.

 


치매 조기 검진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치매가 노인이나 그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치매 환자와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로 인해 치매 조기 발견 시 꾸준한 관리를 통해 증상 개선뿐 아니라 정상군에 대해 치매를 예방하고 올바른 치매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치매 조기발견은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춰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특히 10~15%는 조기 발견 시 완치까지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수조사 관계자는치매는 예방은 물론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질환이며 어르신과 가족들이 치매로 인해 걱정하지 않도록 다양한 보건서비스와 맞춤형 정보 제공 등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과 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내 부정적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 등에 힘쓰고 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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