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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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2-02-14 22:22본문
-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현, 센터장 박향)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시민 참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사)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각종 교육,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시민과 지역사회 단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봉사자 수는 2018년 출범 당시 63,378명에서 지난 1월 기준 76,930명으로 늘어났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재능나눔 연합봉사활동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활동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가족 봉사단 ▲꽃봉우리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우리 동네 행복나눔터 ▲자원봉사 특화모델 ▲푸드뱅크 ▲외부 지원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재능나눔 인력뱅크 구축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 진행 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 분야를 넓혀나가고 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자원봉사자 워크숍 ▲자원봉사자 대축제 ▲나눔 칭찬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보험 등을 통해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재난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단장 박향)을 운영하며 470여 명의 봉사자를 상시 관리하고 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상황관리팀 △자원봉사자 지원관리팀 △복구팀 △구호팀 △급식팀 △의료지원팀 △인력지원팀 등 7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교통정리, 질서유지, 수송, 급식·급수, 시설 응급복구 등을 지원한다.
(사)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현)는 앞으로 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자율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재능나눔 및 자원봉사활동 장려·연계를 통해 코로나19 시대를 선도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052-211-1365)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를 더욱 체계적,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웃음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