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 체결

-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수도관·보일러관 세척 지원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과 (주)다한기술(대표 손은형)이 17일 오전 10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도움이 필요한 사례 관리 대상자 약 20가구를 발굴해 연계하고, ㈜다한기술은 해당 가구에 수도관 세척 등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오래된 수도관 및 보일러관 세척 작업 등을 도울 예정이다.

손은형 ㈜다한기술 대표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