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미래통합당,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새누리’ 당명 발언 두고 ‘명예훼손’ 고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0-02-28 22:54

본문

             미래통합당,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새누리당명 발언 두고 명예훼손고소

 

2bf88463b2211fb69d7a49792dd7eb30_1582898063_1473.jpg


28일 미래통합당이 새누리당의 당명을 본인이 지어줬다2017년 신천지 전 간부의 증언이 보도된 바 있는데, 이와같이 발언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래통합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 교주로 불리는 이만희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기로 하고 금일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병 확보를 위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미래통합당은 신천지가 반사회적, 반인륜적 집단이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된 점을 고려하면 새누리당의 당명을 본인이 지어줬다는 이만희의 거짓 발언은 그 자체로 새누리당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했다.

새누리당이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새누리당 이름은 20121월 국민공모를 거쳐 당내외 인사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된 것이 정확한 사실로 정당법에 따라 미래통합당은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역시 승계하고 있는데, ‘새누리당의 당명을 이만희가 작명했다는 허위 사실은 곧바로 미래통합당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이라고 고소사실에 입각한 이유를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에 징역형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 이상주 이원석)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철호 전…

  • 연쇄살인범 유영철 검거 포상자, 마약혐의 구속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9일 서울동부지법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했던 연쇄살인 사건 범인 유영철을 검거하는데 협조, 포상금 2천5백만원까지 수령했던 A씨에게 …

주요사건

Total 2,255건 20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