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박근령, 1억원대 사기사건 검찰출석 조사 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사회팀 작성일 17-04-28 16:51

본문

박근령, 1억원대 사기사건 검찰출석 조사 중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63) 전 육영재단 이사장 등이 연루된 1억원대 사기 고발 사건과 관련해 28일 박 전 이사장을 출석시켜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최기식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박 전 이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이사장은 20144월 지인 정모씨에게서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은 작년 7월 박 전 이사장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박 전 이사장 의혹 사건은 특별감찰관제도가 시행된 이후 '1호 고발' 대상으로 알려졌다.

qodgw.jpg 

이날 오후 1250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박 전 이사장은 "그동안 저희 부모를 존경하고 아껴주셨던 분들에게 물의를 빚는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그는 구속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도움은 못 드릴망정 좋지도 않은 일에 휘말린 모습을 뉴스에 비춘다면 (언니가) 얼마나 속상해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박 전 이사장 측은 빌린 돈을 모두 갚았다며 사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박 전 이사장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생활이 어려워 1억원을 빌렸다가 제때 갚지 못해 벌어진 일로 안다""박 전 이사장이 영향력을 과시하거나 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박 전 이사장은 빌린 돈을 당시 진행 중이던 재판 비용 등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정씨 역시 박 전 이사장이 빌린 돈 전액을 상환했다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자필 '사실확인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검찰은 박 전 이사장을 상대로 돈을 빌린 경위와 변제 사실, 고의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한 뒤 이르면 다음 달 중 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돈을 모두 갚았더라도 사기죄가 성립한다는 판단이 서면 재판에 넘겨질 가능성도 있다.

추적사건25시 사회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70대 노파, 우물 안 사망한 채 발견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30분께 관내 동일면 한 마을에 있는 우물에서 A씨(여/7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전날 밤 가족이 실종신고를 해…

  • 학교 내에서 상담 중이던 고3 학생, 교사에게 흉기 휘둘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관내 계룡시의 한 고교 교장실에서 면담 중이던 학생(고3)이 교사(3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흉기를 미리 준비해 온 이 학생…

  • 대전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형 화재 발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0일 오후 1시 경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이날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진 이 화재는 10시간 30분 …

  • 北, 900km 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동해상 발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북한이 미국 트럼프가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기자회견을 한지 약 7시간 만에 평양 부근에서 최소한 2발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자유진영을 위협했다.미군이 마…

주요사건

Total 2,307건 162 페이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