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강원도, ‘영월~삼척 고속도로’ 추진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3-05-09 20:28

본문

강원도, ‘영월~삼척 고속도로’ 추진된다

- 기재부,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 예타조사 시행 결정 -

- 빠르면 내달 말부터 약 10개월 간 조사 진행 -

- 김진태 지사,“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은 ‘사통팔달 강원도, 수도권 강원시대’의 핵심 성장 동력 될 것” -

b206f803c643c0ec0a0af57fdc38b4ce_1683631669_3535.jpg

기획재정부가 5월 9일 개최한 2023년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을 대상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빠르면 내달 말부터 약 10개월간 예타조사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동서 6축 평택~삼척 구간 중 유일한 미개설구간인 이번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은, 총사업비 4조9천억 원의 L=91km 구간으로, 그간 비용대비편익(B/C)이 낮게 평가되어 예타 대상 선정여부가 불투명해, 강원도가 기재부를 꾸준히 설득해 온 간선 교통망이다.

출범 1주년을 맞이한 윤석열 정부의 강원도 대표 SOC 공약이자,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의 핵심 SOC 공약사업으로써, 강원남부권의 오랜 숙원이었던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추진이 가시화된다는 전망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정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 사업이 예타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준 정부와 특히, 지역을 대표하여 물심양면 노력해 주신 이철규, 유상범 국회의원님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간선교통망이 극도로 취약한 강원남부 및 경북 북부지역에 대한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사업”이라며,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강원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899건 58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與 내란진상조사단, '내란 10대 의혹' 특검에 촉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 간사 박성원)은 그간 ‘내란’에 대한 각종 의혹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내란 10대 의혹'을 제기하며 조은석 내란특검에 철저한 …

  • 3특검, 본격적 수사 준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검찰 등 법조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건의 내란 혐의를 수사할 조은석 특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 순직 해병 수사방해 의혹 사…

  • 허경영,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의정부지법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구속적부심 후 "청구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기각했다.허 대표는…

  • 울산 남구 국힘 시·구의원들, 김상욱에 정치 후원금 반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6·3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국회의원(울산 남구갑)를 두고 울산 남구지역 시·구의원들이 그간 김 의원에게 시민들이 후원한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