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북 왜관읍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09-21 20:29

본문


경북 왜관읍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 2023년까지 505억원 투입... 지역경제활성화 및 생활환경개선 기대 -

2c546a16cd02fa9ad7b33028ee7b0d21_1600687697_534.jpg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앙 공모사업 (1차)'에 칠곡군이 선정되어 지역 재생을 위한 총사업비 505억원(국비 100, 지방비 67, 자부담 118, 공기업 63, 부처연계 130, 기타 27)을 확보 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 창출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방침에 따라 6월부터 접수를 받아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13개 시.도 23개소가 최종선정(1회차) 되었 으며, 이중 경북 칠곡군이 총괄사업관리자(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칠곡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왜관읍 일대 20만m² 규모 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505억원을 투입해 행정문화복합플랫폼 조성, 노후주거지 환경개선, 인문학 상권 가로환경 조성 등을 추진해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주요 공공기관의 외부이전과 급격한 노령인구증가, 심각한 주택노후, 지속적인 청년인구의 감소 등으로 점차 쇠퇴하는 왜관읍 일대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및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도시 경쟁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2c546a16cd02fa9ad7b33028ee7b0d21_1600687745_6683.jpg

또한, 총괄사업관리자로 경북개발공사가 참여해 공공임대주택(30호)과 집수리사업(30호), 골목길 벽부(100개) 등을 지원하게 되며, 사업이 원활 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경북도는 이번 1차 중앙 공모선정에 이어 나머지 2차(10월), 3차(12월) 공모에도 시군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많은 지역이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지방자치

Total 3,817건 215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