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상남도, 초기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3-05-16 16:12

본문

경상남도, 초기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6일, 도-(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3자 업무협약 -

- 도내 초기 창업기업 투자유치 확대 및 민간 창업기획자 유치 기대 -

be950973a2ae5e139fc16cdecccd1456_1684221082_1697.jpg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6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내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및 투자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신진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동형 센터장)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경남도 시행 창업지원사업의 참여를 통한 유망 창업기업 발굴·지원 ▲ 투자설명회(IR) 개최 및 투자유치 활성화 ▲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소속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경남 이전 협력 등이다.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한 자본금, 전문인력 등의 요건을 갖춘 국내 최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들이 모인 단체로 2017년 12월 22일 설립되어, 회원사 성장지원, 교류 협력 연대조성, 인재 양성 전문교육, 액셀러레이터 산업고도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협약 직후에는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KAA)에서 주관하여 ‘클럽하우스 KAA in 경남’ 교류(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수도권, 부울경 등에서 참여한 창업기획자들과 도 소재 창업투자회사(1개사), 창업기획자(8개사), 엔젤클럽 등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현황, 최신 이슈 및 정보 공유 등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전국 417개 창업기획자는 수도권에 68.6%, 그 외 대전과 부산 등에 대부분 소재하고 있으며, 이 중 50억 원 이상 누적 투자한 창업기획자가 경남에는 없는 실정이다”라며, “경남의 8만 여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투자유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남 소재 창업기획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739건 4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사건’ 가해자·의사 중형 선고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최민혜)에 따르면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 사고’로 불리는 신 모씨 뺑소니 사건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

  • 北, 오물 풍선 260여개 살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9일 합동참모부에 따르면 북한이 풍선에 오물, 쓰레기 등을 담아 대한민국을 향해 살포한 것으로 발표됐다.며칠 전 북한은 국내 대북 단체들이 대북 전단 살포와 …

  • 北 해커조직 ‘라자루스’ 법원 기록 등 2년간 해킹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국가정보원, 검찰청에 따르면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우리 법원 재판 기록 등을 해킹했다.북한 해커 조직은 지난 2021년 1…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