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오는 12월 11일 ‘함양 ~ 울산고속도로’중 ‘밀양 ~ 울산 구간’개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0-12-02 15:52

본문

송철호 시장, 2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 현장방문

밀양울산건설사업단에서 시공 상황 청취 및 관계자 격려 등

울산에서 밀양까지 주행시간 22·운행거리 24.6단축

4f4aeb9ba539f3acda36b1961c5d5644_1606891853_4514.jpg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122() 오전 11시 밀양울산건설사업단(울주군 삼남면)을 방문 함양 - 울산고속도로 건설 상황을 청취하고 주요 건설 현장 찾아 관계자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울주휴게소, 배내골나들목 등을 돌아보면서 시공 상태, 주행안전 등을 확인하고 특히 교량, 터널 입구 등 겨울철 취약한 블랙아이스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문한다.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사업경남 함양군 지곡면에서 울주군 청량면까지 영호남 연결하는 동서축으로써 총사업비 62,180억 원이 투입되어 연장 145km, 왕복 4차로 규모로 지난 2014년 착공,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지난 2014착공하여 오는 1211() 1차로 개통하는 밀양-울산 구간사업비 21,436억 원이 투입되어 총연장 45.2km로 설치됐다.

주요 시설물은 분기시설 3개소(밀양, 서울주, 울주), 출입시설 1개소(배내골), 휴게소 2개소(울주휴게소 양방향), 교량 53개소(12km), 터널 17개소(27km) 등이다.

노선 특성으로는 자연환경 훼손 최소화를 위해 본선 77%[터널 58%(26.3), 교량 19%(8.5)]가 구조물로 설계되었고, 이 중 영남알프스 구간은 94%가 구조물이며, 재약산~신불산터널 연속구간은 연장 15로 국내 도로터널 중 최장이다.

울산시는 이번 구간의 개통으로 밀양까지 주행시간 22분 단축(4927), 운행거리 24.6단축(69.8 45.2)으로 지역간 교류활성화는 물론 년 간 1,601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899건 208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與 내란진상조사단, '내란 10대 의혹' 특검에 촉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 간사 박성원)은 그간 ‘내란’에 대한 각종 의혹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내란 10대 의혹'을 제기하며 조은석 내란특검에 철저한 …

  • 3특검, 본격적 수사 준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검찰 등 법조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건의 내란 혐의를 수사할 조은석 특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 순직 해병 수사방해 의혹 사…

  • 허경영,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의정부지법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구속적부심 후 "청구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기각했다.허 대표는…

  • 울산 남구 국힘 시·구의원들, 김상욱에 정치 후원금 반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6·3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국회의원(울산 남구갑)를 두고 울산 남구지역 시·구의원들이 그간 김 의원에게 시민들이 후원한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