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울산시,‘제2명촌교 건설’ 현장설명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1-03-09 11:15

본문

송철호 시장, 사업 필요성 등 직접 설명

38ef1b4ccddb9c5d2fe5b3eb178f66e4_1615256088_2493.jpg

울산시는 39일 오전 11시 제2명촌교 건립 예정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박태완 중구청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명촌교 건설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시장이 직접 나서 참석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 그동안 추진상황, 향후 절차 등을 설명한다.

2명촌교는 교량2개소를 포함한 총 연장 960m2530m(46차로)의 폭으로 개설예정이다.

지난 20197월 울산시 자체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11월 국토교통부에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반영을 요청한 상태다.

국가계획에 반영될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타당성평가, 기본계획 등 절차를 거쳐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특히 설계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공사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300억 원 중 50%672억 원의 국비가 지원돼 울산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명촌교가 건설되면 학성교와 명촌대교로 집중되는 교통량 분산은 물론 강남로와 강북로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또 다른 하나의 남북 교통축이 형성되고 중구와 남구 중심 상권을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 3일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본부장을 만나 제2명촌교 사업의 필요성 등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국토부는 이 사업에 대해 관련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899건 189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與 내란진상조사단, '내란 10대 의혹' 특검에 촉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 간사 박성원)은 그간 ‘내란’에 대한 각종 의혹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내란 10대 의혹'을 제기하며 조은석 내란특검에 철저한 …

  • 3특검, 본격적 수사 준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검찰 등 법조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건의 내란 혐의를 수사할 조은석 특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 순직 해병 수사방해 의혹 사…

  • 허경영,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의정부지법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구속적부심 후 "청구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기각했다.허 대표는…

  • 울산 남구 국힘 시·구의원들, 김상욱에 정치 후원금 반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6·3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국회의원(울산 남구갑)를 두고 울산 남구지역 시·구의원들이 그간 김 의원에게 시민들이 후원한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