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전라북도, 자동차산업 지역노동계와 의기투합 상용차산업 경쟁력 강화 등 활성화 방안 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9-09-04 19:07

본문

전라북도, 자동차산업 지역노동계와 의기투합 상용차산업 경쟁력 강화 등 활성화 방안 논의

- 전라북도와 민주노총전북본부가 상용차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 -

- 상용차산업 위기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미래비전 및 목표 공유 -

- 이원택 부지사 “노동계와 행정이 함께 하면 현재의 어려움 극복할 것” -


bc7fd86ddd5a5eb9983f4762e588ac1b_1567591638_8648.jpg
 


전북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이원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민주노총 전북본부 김기자 수석부본부장, 금속노조 차덕현전북지부장, 타타대우상용차 우제완 지회장, 현대자동차전주공장 배철수부의장,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지역 자동차산업이 안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해 노와 정이 함께 고민하고 공감 영역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역은 현대자동차전주공장, 타타대우상용차가 주력품목으로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어 국내 중대형 상용차의 94%를 차지하는 상용차 집적지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와 국내 상용차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 확대로 빠르게 자동차산업의 침체가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기술력과 새로운 성장동력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러한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고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북 자동차산업의 비전과 전략도 공유했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행정과 노동계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의견을 모아간다면, 현재 자동차산업이 처한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회의를 통해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상용차산업 육성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898건 32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與 내란진상조사단, '내란 10대 의혹' 특검에 촉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 간사 박성원)은 그간 ‘내란’에 대한 각종 의혹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내란 10대 의혹'을 제기하며 조은석 내란특검에 철저한 …

  • 3특검, 본격적 수사 준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검찰 등 법조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건의 내란 혐의를 수사할 조은석 특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 순직 해병 수사방해 의혹 사…

  • 허경영,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의정부지법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구속적부심 후 "청구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기각했다.허 대표는…

  • 울산 남구 국힘 시·구의원들, 김상욱에 정치 후원금 반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6·3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국회의원(울산 남구갑)를 두고 울산 남구지역 시·구의원들이 그간 김 의원에게 시민들이 후원한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