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제주특별자치도, 주요 채소류 12개 품목 생산정보시스템 구축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2-03-28 17:24

본문


제주특별자치도, 주요 채소류 12개 품목 생산정보시스템 구축

- 하반기 구축 계획, 정확한 생산통계 농업현장 제공 및 농업정책 기초자료 활용 -

3fac20bff4dc05a6cb7ba62382410d3d_1648455859_6763.jpg 

제주특별자치도는 월동무, 당근, 양배추 등 주요 채소류 12개 품목에 대한 생산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 채소류 생산정보 시스템 구축사업은 채소류 사전 수급조절을 위해 시행 중인 재배면적 신고제를 전산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보유하고 있는 재배면적 신고정보의 전산화는 물론, 매년 실시하는 농업인의 재배면적 신고를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업인의 재배면적 신고 시 전년도 신고서를 출력‧배부해 반복적인 정보입력을 줄이도록 했고, 토지 지번, 지적 등 정확한 재배지 정보를 바탕으로 신고할 수 있어 편리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필지별‧연도별 재배이력 등 도내 주요 채소류 생산현황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지금까지 주요 채소류 재배면적 조사는 5~7월 재배의향 조사, 8~9월 재배면적 신고를 통해 집계 및 활용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 채소류 생산정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년 재배신고 내용을 기초로 농가별 재배 소재지, 면적, 재배품목 등 신고서를 통보받게 되고, 농가에서는 변경되는 사항만 읍·면·동에 신고하면 시스템을 통해 수합하게 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월동채소 생산정보를 데이터화하고 농업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드론 관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론 관측결과와 새로 구축하는 시스템을 연계해 추가 검증이 이뤄지면 데이터의 정확도를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월동채소 수급안정 및 적정 재배면적 유지를 위해 품목별 생산통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업인의 재배면적 신고제 참여도를 높이고 현황대로 신고하도록 유도해 정확한 생산통계를 구축‧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지방자치

Total 3,816건 112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