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추·더위 고통없는 에너지 복지 실현‘속도’울산시 - 울산시사회서비스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2-02-16 20:21

본문

16, 더위 고통 없는 냉난방지원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올해 총 12,000세대 지원 계획 대비 총 73.8% 지원

06f199a8bd3d09df7746bb44d0b1a4e6_1645010396_7074.jpg

울산시가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더위 고통 없는 냉난방지원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산시는 216일 오후 33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창선)과 추·더위 고통 없는 에너지 복지 울산 실현을 위해 저소득 취약 계층 냉·난방기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더위 고통없는 냉난방기 지원사업은 코로나 19로 쉼터 등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이 고통 없이 추·더위를 날 수 있도록 지난 20218월부터 추진한 울산시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9·더위 고통 없는 울산형 에너지 복지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울산광역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전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제도적 뒷받침을 구축했다.

울산시는 울산형 에너지 복지 계획에서 3년간(2021~2023) 저소득 취약계층 총 2500세대에 냉방기(벽걸이 에어컨 6평형), 난방용품(온열매트)을 지원키로 했다.

이 결과 사업 첫해에는 총 35억 원(한국에너지재단 30억 원)을 들여 3,632세대(목표 17.7%)에 냉·난방기를 설치 지원했다.

올해는 총 45억 원(·시비 15억 원 등)의 사업비를 들여 총 12,000세대(계획 대비 58.5%)에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지원 세대(3632세대)와 합쳐 지원율 76.3%에 이른다.

나머지 4,868세대는 오는 2023년에 지원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폭염과 한파도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코로나로 더 힘들어진 살림살이를 생각하면 저소득층이 겪을 어려움은 더 클 것이다.” 면서 폭염과 한파로부터 우리 이웃을 보호하는 복지정책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이면 울산이 에너지 복지 도시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지방자치

Total 3,816건 118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