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인도네시아 국회의장 푸안 마하라니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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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22-11-08 15:55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은 8일 서울역에서 한-인니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국회 대표로서, 인도네시아 푸안 마하라니(49) 국회의장을 영접하고 인도네시아 정부 장관, 대학 총장 등으로 구성된 국회의장단을 환영했다.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의 손녀이자 5대 메가와티 대통령의 딸이기도 한 푸안 마하라니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국회의장으로, 최연소 장관도 역임했다.

그는 집권당인 민주투쟁당(PDI-P) 의원으로 2019년 총선에서 전국 최다득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국회의장은 이번 방한에서 부경대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9일에는 국회에서 국회의장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회의장 간담회에는 박성민 의원도 참여하여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성민 의원은 “최근 조선업 활황 속 숙련공 기근인 상황에서 외국인 우수 인력 확보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이번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국회의장의 방한을 계기로 인도네시아의 우수 산업인력 확보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논의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