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9-06-27 21:28

본문

“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클럽디비전시스템 구축 예산 확보에 적극적 지원 약속 -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은 6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홍명보 대한축구협회(KFA) 전무이사와의 면담을 통해 당일 개최되는 ‘클럽디비전시스템 구축 토론회’를 시작으로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047722099029f9505088db182c728e43_1561638514_3605.jpg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클럽디비전시스템 구축 사업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가 엘리트 체육에서 벗어나 아마추어와 일반 시민들의 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현재 아마추어 리그인 K-5~7부 리그가 신설되어 총 1,144팀이 참가 중이며 리그의 승강제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클럽디비전시스템 사업은 참가 팀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증가하는 참가팀들의 경기 진행을 위한 운동장 확보와 운영에 필요한 예산 확보가 쉽지 않아서 사업진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047722099029f9505088db182c728e43_1561638532_9883.jpg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는 “클럽디비전시스템 구축 사업이 생활체육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예산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클럽디비전시스템 사업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정부가 대한축구협회를 믿고 꾸준히 지원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클럽디비전시스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정부와 국회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체육이 아마추어 선수와 일반시민들보다 엘리트 선수들만을 집중 육성하면서 창의적이고 즐기는 체육활동이 이뤄지지 못했지만 클럽디비전시스템 사업의 구축을 통해서 모든 국민들이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국회소식

Total 6,535건 424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사건’ 가해자·의사 중형 선고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최민혜)에 따르면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도주 사고’로 불리는 신 모씨 뺑소니 사건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

  • 北, 오물 풍선 260여개 살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9일 합동참모부에 따르면 북한이 풍선에 오물, 쓰레기 등을 담아 대한민국을 향해 살포한 것으로 발표됐다.며칠 전 북한은 국내 대북 단체들이 대북 전단 살포와 …

  • 北 해커조직 ‘라자루스’ 법원 기록 등 2년간 해킹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국가정보원, 검찰청에 따르면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우리 법원 재판 기록 등을 해킹했다.북한 해커 조직은 지난 2021년 1…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