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송기헌 의원, 반곡초·중 통학로 일대 정부지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최종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24-11-14 10:35

본문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734e7d1e41b015c7a81c0b8a2506c52b_1731547895_7795.jpg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시을)

송기헌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정부지원(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반곡초·중학교 통학로 일대 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지원(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통학로, 전통시장, 도시재생 지역, 노후 산단 등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비는 정부(20%)를 비롯, 지자체(30%), 한국전력공사(50%)가 분담한다.

반곡초·중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학교 반경 300m 구간 약 1km 거리 전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이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26.3억 원(배전 22.9, 통신 3.4)이 투입된다.

이번 정부지원 지중화 사업 선정으로 반곡초·중학교 인근 미관 개선과 통학로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원주소방서(원주시 반곡동) 앞 전선 지중화로 고가 사다리차 등 소방차 진출입과 상시 진행되는 소방차 훈련에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기헌 의원은 지역 내 전선 지중화 수요가 많지만, 지자체의 예산 부족으로 추진이 잘되지 않았다이번에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돼 꼭 필요한 구역에 지중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업이 정부 지원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면밀하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40대 부부, 자녀와 함께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4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회암동 회암사지 공터에서 며칠간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40대 부부와 아들(11), 딸(5) 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

  • 10대 남, 尹 퇴진촉구 집회에서 "시끄럽다"며 참가 여성…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그렇잖아도 국내가 여야의 정쟁으로 내내 시끄러운 차에 돌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사태는 국민들의 원성을 끌어내 나라 곳곳에서 대…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국회소식

Total 6,766건 6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