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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안보 없으면 경제도 복지도 없어“, 딸 재산의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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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7-04-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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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안보 없으면 경제도 복지도 없어“, 딸 재산의혹 해명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전쟁을 막고 안보를 지켜내는 것이 차기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고 밝혔다. 최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한미동맹을 강조하면서 '안보 우클릭'을 하는 상황에서 다시금 '안보 강()철수'를 강조한 셈이다. 안 후보는 11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전쟁은 있을 수 없다""차기 대통령은 최대한 빨리 미국과 정상회담을 통해 전쟁을 막고 안보를 굳건히 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안 후보는 "당사자인 한국과 함께 북핵 등 모든 외교안보 이슈를 협의해야 한다""안보가 없으면 경제도 복지도 없기 때문에 안보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한미동맹의 상징인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해서도 국민의당을 설득해 사드 배치를 강행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 후보는 "대선 기간에 들어오면 당은 후보 중심으로 가게 돼있다""외교상황이 바뀐 만큼 기존 동맹과의 합의를 뒤엎지 않고 지키는 게 차기 대통령으로서 자세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안보에 이어 경제 이슈에 대해서도 '민간 주도의 작은 정부'를 주장하면서 중도보수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이날 안 후보는 "국가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시대는 끝났다""기업 등 민간이 자발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에 계류 중인 규제프리존법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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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기업 정서' 대신 '반부패기업인 정서'가 맞는 표현이라며 "기업은 국가를 위해서 경제를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만드는 정말 소중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 후보는 "정부가 직접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면 일본이 인류 역사상 엄청나게 많은 재정을 쏟아부었는데도 왜 실패했겠는가. 정부가 돈을 쏟아부어도 경제를 못 살린다"면서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리는 것은 기업과 민간의 몫이라는 것이 저의 확실한 철학"이라며 문재인 후보와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문 후보는 '81만개 공공 일자리''연간 10조원 규모 구도심 재개발 정책'을 주장하며 큰 정부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당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딸 안설희씨의 재산이 11200만원"이라고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1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안설희씨의 재산은 20174월 현재 예금과 보험을 포함해 11200만원"이라며 "별도로 미국에서 이용하는 2013년식 2만달러 안팎의 자동차 한 대가 있다"고 설명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안씨의 재산은 부모와 조부로부터 오랜 기간 받은 것과 본인소득 연 3~4만달러 일부를 저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안씨에 대한 학비지원을 대학시절과 대학원 1학기까지 하고 그쳤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안 후보의 딸이 소유한 부동산과 주식은 없다"고 강조했다.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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