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마스크 판매처 관련 시비 잇따라 순찰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0-03-11 21:27

본문

          마스크 판매처 관련 시비 잇따라 순찰 강화

 

8f1f29e85722413dfaaddea9d427f614_1583929587_1033.jpg


1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관내 약국 3607곳과 우체국 76곳 등 마스크 판매처 3683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이는 마스크 판매처와 관련해 시민들과의 시시비비가 자주 발생하는 것을 방지, 단속하기위한 것으로 약국 밀집 지역에서는 순찰차가 마스크 판매 종료 시각까지 거점 근무하며 신고 출동에 대비하고 밀집 지역이 아닌 곳의 약국과 우체국에 대해서는 평소보다 자주 순찰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일에도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에 마스크를 사려던 A 씨가 당일 구매 가능한 2, 7이 아님에도 마스크를 사러온 것을 거부하자, 약국 출입문을 발로 차 유리에 금이 가도록 파손하는 행위를 했고, 같은 날에도 부천의 한 약국에서는 B 씨가 같은 이유로 마스크를 사려다가 거부당하자, “ 코롬나에 걸리라는 것이냐는 등 다른 시민을 내쫒고 소란을 피우는 통에 출동한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경찰은 시민들의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에 따른 자신의 구매 날을 잘 파악해 이런 일이 없오록 당부하고,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마스크 구매난이 해소될 때까지 이러한 순찰 강화 조치를 유지할 방침이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사건사고

Total 1,082건 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