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밀양대추 인기 높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 작성일 18-10-08 21:08

본문

- 올해 작황은 나쁘지만 품질은 좋아 -

b9d0bee7b4ebc3df.png 

대추도 과일이다보조 약재 정도로 취급받던 대추가 최근 과일로서의 명성을 날리고 있다. 생대추의 당도가 평균 30브릭스로 나오고 있어 사과 15브릭스의 2배에 달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추시배지로 알려지고 있는 밀양에서는 지금 대추 생산이 한창이다.

밀양시청을 벗어나 표충사로 가는 길은 온통 대추밭이다. 밀양대추는 역사가 말해 주듯이 400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데 청정한 지역에서 자라고 일교차가 큰 밀양시 단장면과 산외면 일대에서 집중 재배되고 있다.

 

b9d0bee7b4ebc3df2.png 

 

밀양대추 주산지는 재약산과 천황산 사이의 청정지역이며 밤과 낮 일교차가 커 당도가 매우 높고 육질이 좋아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밀양은 국내 대추 총생산의 20%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여름 폭염과 수확시기에 비가 자주내려 대추생산에 많은 차질이 생겨 대추농가들의 시름이 깊다.

밀양시 단장면 범도리에서 대추농장을 경영하는 김경철 씨는 올해 대추농사의 작황이 최근 수년 내 최악의 상황이다.”라고 말하고 수확기에 비가 많이 내려 대추의 상품성이 나빠졌지만 품질은 예년에 못지않다.”고 밝혔다.

밀양시와 대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철호, 60)1020()21() 2일 동안 밀양시 단장면 체육공원에서 제11밀양대추축제를 개최한다.

서용덕 기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주요사건

주요사건
  • 10대 남, 尹 퇴진촉구 집회에서 "시끄럽다"며 참가 여성…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그렇잖아도 국내가 여야의 정쟁으로 내내 시끄러운 차에 돌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사태는 국민들의 원성을 끌어내 나라 곳곳에서 대…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포토뉴스

Total 3,685건 152 페이지
열람중

밀양대추 인기 높아

작성일 2018-10-08
504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