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사천시,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사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1-03-11 23:06

본문

‘4,000만큼 행복해! 사천에서 살자!

9156d1b8c2335c398594dd6dead0b18a_1615471508_1991.jpg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산과 바다, 아름다운 섬이 어우러진 청정도시 사천에서 한 달간 살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사천시가 관내에서 살면서 여행과 휴식,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로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사업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3, 6, 9월 등 모두 3차에 걸쳐 모집할 예정인데, 14팀을 선정하는 1차 모집은 310일부터 319일까지이다. 2·3차 모집은 코로나19 추이와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켜보면서 공지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사천시 이외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사천시 여행에 대한 의지가 크고 개인 SNS, 유튜버 등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시는 여행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성(SNS 활동) 등을 감안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15만원 이내의 숙박비, 1인당 5~8만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참여자는 최소 5일에서 최대 30일 기간내 체류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개인이나 가족단위 등 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춰 사천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자연환경적 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섬 여행, 도보 여행, 버스킹 여행, 농촌체험 여행 등 장르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자연을 벗 삼아 일상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바다·노을·인생을 노래하는 버스킹 여행 프로그램은 공연자에게는 빛나는 무대를 선사하고, 관광객에게는 사천에서의 멋진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번 사업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부각될 것이라며 인구유입, 장기체류에 따른 관광·숙박·음식점·특산품 관광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10대 남, 尹 퇴진촉구 집회에서 "시끄럽다"며 참가 여성…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그렇잖아도 국내가 여야의 정쟁으로 내내 시끄러운 차에 돌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사태는 국민들의 원성을 끌어내 나라 곳곳에서 대…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포토뉴스

Total 3,685건 9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