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전국상업경진대회역대 최다 17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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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1-10-29 23:06본문
참가학생의 24명 중 총 17명이 입상하여 70%가 수상하는 쾌거 달성!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제11회 전국 상업경진대회에서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금 2개, 은 4개, 동 11개를 수상하는 등 역대 최다인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되고 2년 만에 개최되었다. 올해 대회는 전북교육청 주최로 18~19일 전국 3권역으로 분산 개최되었으며, 울산은 회계실무, 사무행정 등 8개 직종에 울산여상, 울산상고 등 4개 직업계고 총 24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울산의 수상 현황으로는 ERP 종목(울산여상 박예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종목(울산여상 김련호)에서 2개의 금메달을, 창업실무 종목(울산여상 옥윤서), ERP 종목(울산여상 최정미, 이영진, 이소원)에서 4개의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회계실무(울산여상 남규리, 정유진), 창업실무(울산산업고 장욱진), 금융실무(울산여상 이은서, 전소미),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울산여상 차승현, 유진서),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울산생활과학고 오다경, 임예진, 강다빈), 경제골든벨(울산상고 한창훈)에서 11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2018년 6개, 2019년 7개의 메달에 그친 것을 고려하면 역대 최다의 성적을 거둔 셈이다.
미래교육과 서정련 과장은 “지난 해 안타깝게 취소된 상업경진대회가 올해는 개최하게 되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대 최다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상업경진대회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