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울산,동구현대고 신입생 3일간의 국토 순례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3-04-03 23:12

본문

지리산, 소설 토지배경 등 답사

학생 운영진 직접 체험활동 기획

dd31b638e26da52992117681fc131a73_1680530662_9312.jpg

울산 동구 현대고등학교(교장 서인석)는 지난 29~3123일 동안 지리산과 박경리의 소설토지의 무대인 하동 일대를 순례했다.

1학년 전 학생 187명과 인솔책임자 1, 지도교사 13명 총 201명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

dd31b638e26da52992117681fc131a73_1680530804_9553.jpg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각반 23~241개 조로 총 8개 조를 편성하고 조별 1~2명의 지도교사를 배치했다.

이번 국토 순례는 학생 운영진을 구성해 조장, 부조장, 보건, 운영지원, 안내 책자 편찬, 행사 촬영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도록 해 창의적이며 능동적인 능력을 기르고자 했다.

dd31b638e26da52992117681fc131a73_1680531055_4467.jpg

첫날 8시 학교에서 출발, 구례 화엄사에 도착해 화엄 계곡 제1탐방로를 걷고 화엄사, 연기암을 답사했다.

2일 차는 오전에 개척마을에서 현천마을까지, 오후에는 동해마을에서 두꺼비 다리를 거쳐 사성암까지 지리산 둘레길을 걸었다.

3일 차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하동 최참판댁 답사 후 학교로 돌아왔다.

2008년부터 진행한 국토 순례는 우리 국토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극기 정신을 배양하는 학교법인 현대학원의 역점 사업 중의 하나다.

서인석 현대고 교장은 학생들 간의 우의와 협동 정신, 봉사와 희생정신을 키워 바람직한 청소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10대 남, 尹 퇴진촉구 집회에서 "시끄럽다"며 참가 여성…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그렇잖아도 국내가 여야의 정쟁으로 내내 시끄러운 차에 돌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사태는 국민들의 원성을 끌어내 나라 곳곳에서 대…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포토뉴스

Total 3,685건 32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