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반구1동 내황마을 도시재생 주민협, 초화류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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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1-03-17 20:19본문
울산 중구 반구1동 내황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회장 홍혜랑)는 17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내황마을에 봄 초화류를 식재했다.
반구1동 내황마을은 노후 건축물이 많고 인구가 점차 줄며 빈집이 많아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반구1동 내황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3월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내황마을 지역을 함께 돌며 초화류 식재가 필요한 장소를 선정하고 가장 필요한 4곳에 봄 초화류 300본 정도를 식재했다.
앞서 내황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11월에도 공한지 4곳에 겨울 초화류 300본을 식재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내황마을이 꽃들로 인해 좀 더 밝아지고 꽃들이 심겨진 곳에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