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상상PLUS 4季(사계)’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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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3-10-25 15:57본문
-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운영
발달장애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작품을 선보이는 ‘상상PLUS 4季(사계)’ 전시회가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주민 참여형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생 7명과 사회복지사 3명은 ‘사계절’을 주제로 함께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애 예술작가 7명이 각각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담아낸 △대중 미술(팝아트) 자화상 △멋글씨(캘리그래피) △풍경화 △공예 작품 등 다양한 예술 작품 6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인스타그램 구독(SNS 팔로우) 및 현장 방명록 작성 행사를 진행하며, 관람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울산큰애기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