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울산시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와 울주군 양파 사주기 행사 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1-07-20 17:44

본문

         3d51433453f4679caadaeceb58cabb67_1626770573_5975.jpg


울주군은 20일 울주군청 중앙광장에서 이선호 울주군수,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이상민 본부장과,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정차길 온산농업협동조합장, 박동섭 청량농업협동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상당의 울주군(온산, 청량) 양파 12톤 사주기 행사를 열었다.

 

울주군 양파의 재배면적은 20정도로 친환경 학교급식에 일부 공급하였으나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가 저조해 생산 농가에서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라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는 이날 구매한 양파 12톤을 울주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어려운 농촌과도 함께해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선호 군수는양파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양파 사주기에 적극 동참해 준 새울원자력본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해 농촌과 기업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파는 입맛을 돋우는 채소일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항암물질의 활성 증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혈전 분해, 인슐린의 작용 촉진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10대 남, 尹 퇴진촉구 집회에서 "시끄럽다"며 참가 여성…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그렇잖아도 국내가 여야의 정쟁으로 내내 시끄러운 차에 돌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사태는 국민들의 원성을 끌어내 나라 곳곳에서 대…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포토뉴스

Total 3,685건 78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