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병영막창특화거리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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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3-06-20 19:07본문
LED 간판 및 고보조명 설치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병영막창특화거리 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LED 간판과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중구는 병영막창특화거리 상징물(캐릭터)인 동글이와 담백이, 울산큰애기 그림을 활용한 LED 간판을 제작해 병영막창특화거리 내 음식점 11곳에 부착했다.
또 병영막창특화거리 진입로와 공영주차장 인근 도로 2곳에 바닥 및 벽면에 문구나 그림 등을 비추는 로고 투사 장비인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중구는 고보조명을 활용해 병영막창특화거리 길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병영막창특화거리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 동글이와 담백이 상징물(캐릭터)을 상표 등록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병영막창특화거리 육성사업의 하나로 병영막창특화거리 140m 구간 바닥에 병영막창의 초성(ㅂ·ㅇ·ㅁ·ㅊ) 및 막창 모양(◎)을 형상화한 맛길 이정표를 조성했다.
중구 관계자는 “병영막창특화거리는 주말에는 대기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 명소 가운데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병영막창특화거리 환경 개선에 힘쓰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