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제주특별자치도-NH농협, 전기차 보급 확대 협력 ‘맞손’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1-03-15 19:47

본문


제주특별자치도-NH농협, 전기차 보급 확대 협력 ‘맞손’

- 15일 ‘전기차 금융서비스 제공 등 전기차 보급 확대정책 협력 업무협약’ 체결 -

제주특별자치도와 NH농협은행이 CFI 2030 비전 달성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ab58f359938b54c8e770502c49dc735d_1615805237_143.jpg

제주도는 1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과 ‘제주도민 대상 전기차 금융서비스 제공 등 전기차 보급 확대정책 상호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지사, 권준학 NH농협 은행장, 강승표 NH농협 제주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도와 NH농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민을 위한 전기자동차 구입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홍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동 개발 및 이벤트 △전기자동차 오토 비즈니스 공동 개발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업무용 차량 및 임직원 차량의 전기자동차 전환 등을 추진한다.

특히 NH농협은행에서는 제주도민 전용 전기자동차 신차 구입 시 저리 금융상품인 ‘NH간편 오토론’을 출시한다. NH간편 오토론은 최저 연 2.91%(21년 3월 15일 기준)을 적용하며, 농협카드 결제금액의 1.2%를 돌려받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대출대상은 제주도 전기차(신차) 구입 예정인 제주도민이며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인 경우, 1대당 최대 6,000만원 한도 내에서 도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전기자동차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부품 조달 및 수리할 수 있는 오토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차량과 임직원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윤형석 미래전략국장은 “NH농협은행과의 협약을 계기로 제주도와 NH농협은행은 제주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공동 협력할 수 있는 사항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손천수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에 징역형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 이상주 이원석)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철호 전…

  • 연쇄살인범 유영철 검거 포상자, 마약혐의 구속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9일 서울동부지법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했던 연쇄살인 사건 범인 유영철을 검거하는데 협조, 포상금 2천5백만원까지 수령했던 A씨에게 …

  • ‘밀양 성폭력 사건’ 2차 피해 관련 기자간담회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한국성폭력상담소(소장:김혜정)에 따르면 근간 온라인 상에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 피의자 신상공개 등 영상 관련해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삶…

포토뉴스

Total 3,657건 88 페이지
1825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