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도시관리공단, 독서경영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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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0-05-25 19:40본문
- 도서지원제 도입 연계 '작은 북까페' 운영 등으로 직원 업무능력 향상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최영달)은 25일 오전 10시 공단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경쟁력 강화와 직원 복리 증진을 위한 ‘독서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CEO의 독서경영 의지 표명에 이어 전사적인 독서경영 활동과 독서문화 확산을 선포하고, CEO의 추천도서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의 2020년 독서경영 비전은 ‘독서로 미래를 읽는 구민의 행복파트너’로, ‘독서를 통해 향후 트렌드를 미리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CEO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독서경영’이란 독서환경 조성과 직원의 독서력 향상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현장과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업무능력 향상과 임직원간 소통하는 경영기법이다.
공단은 매년 복리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추천도서 지급과 직원 정서함량을 위한 도서지원제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작은 북까페 조성 및 독서 서평회, 직원 문화의날 시행과 연계한 ‘영화로 읽는 소설’ 등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달 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책과 함께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임직원 간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배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책 읽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독서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