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학교, 꿈·끼 진로체험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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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19-11-13 23:41본문
울산 북구 태연학교 (교장 김병호)는 13일 학교 교육 공개의 날에 꿈·끼 진로체험 페스티벌과 함께 전공과 작품전시회 ‘꿀비 전(展)’을 개최했다.
진로체험 페스티벌은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나눔 버스 외 19개 체험 부스(동물사육사, 포토그래퍼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개발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한 진로체험의 장을 열었다.
특히, 이동이 힘든 중증장애학생들에게 교내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나를 찾아가는 즐겁고 유익한 날이 되었다.
김병호는 교장은 “진로·직업에 대한 체험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교내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학부모님과 학생,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고 전했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