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미신고 영아' 관련 수사 확대, 현재 12명 사망·177명 소재 오리무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3-07-04 23:26

본문

7edff37c0eeea941fa9a4df832da80d2_1688480799_7498.jpg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요즘 친모가 자신이 낳은 영아를 냉장고에 유기 보관하는 등 엽기적인 사실이 밝혀지고,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하지않고 유기 또는 방치한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한 가운데 경찰과 관계기관이 수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의 전수조사와 병행해 전국적으로 '미신고 영아'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기남부청에서 57, 대전 26, 인천 14, 전남 12건 등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총 193건 중 20명은 소재 파악이 되었고, 나머지 177명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12명은 사망이 확인됐다.

앞으로 수사 확대와 함께 영아 사망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사망한 영아 관련해서는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주요사건

Total 2,249건 2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