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주시, 시민감사관 운영 및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19-11-08 01:13

본문

경주시, 시민감사관 운영 및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a4ce928a5ffff92de47e9f4743fa6034_1573143202_5347.jpg

시민감사관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열어


경주시는 시민감사관의 역량강화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시민감사관 운영 및 발전방안 토론회 및 워크숍7일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김정현 한국 청렴리더십 연구소 대표의 공정하고 행복한 조직 만들기라는 청렴리더십 강의를 시작으로 현재 시민감사관으로 활동 중인 이규섭 시민감사관의 시민감사관의 마음과 자세’, 김정호 감사관의 ‘2018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발표로 이어졌다.

 

이후 워크숍의 가장 큰 핵심인 시민감사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시민감사관들의 열띤 토의가 이어졌으며, 위촉 후 시민감사관으로서 보고 느꼈던 생활 불편 사항 및 앞으로의 시민감사관 역할에 대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와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충분한 소통과 건설적인 논의가 밑거름이 되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민감사관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앞으로 힘찬 도약을 위한 시민감사관의 활동을 눈여겨 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 시민감사관은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불편사항, 공직자 부조리 및 비리 제보 등을 통해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건설, 복지, 세무, 예술, 조경, 체육, 법무, 보건 등 8개 전문분야 10,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 1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9월 위촉했으며 임기는 2년간 무보수 명예직이다.

 

활동기간동안 수시로 지역주민의 불편부당사항 제보, 불합리한 제도 관행 시정 건의, 시장이 요청하는 감사 또는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 특정감사 시 감사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추적사건25시 양동주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지방자치

Total 3,816건 296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